2016년 12월 기도편지
안녕하세요. 최환식. 천미영 선교사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성일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해 줬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의 덕분입니다. 여기는 날마다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느새 한 달 이상 태양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늘은 온통 잿빛입니다. 고국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2016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저희들은 믿습니다. 2016년도처럼 2017년에도 기도와 사랑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첫째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피로 세운 교회와 그의 백성을 위해, 그리고 성경학교를 위해, 모스크바한울한글학당을 위해, 그리고 현지목회자 재교육을 위해, 선교는 현지인에 의한 현지인에게 선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지인에
의한 현지인 선교가 잘 이루어지려면 현지인 목회자 교육은 필수적입니다. 현지인 목회자 교육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부족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둘째로 러시아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푸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러시아 교회들이 성령과 말씀으로 굳건하게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파일을 열어보시면 사진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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