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겔16:6) 하나님은 사람이 사는 것을 원하신다(겔18:23)
죽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어 살리려하지만(요6:40) 사람은 하나님의 이 손길을 알지 못한 채로 살아간다.
"산다"는 의미를 모르고 있다. 육신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육신은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흙이다.(전3:20) 육신은
살아도 죽는다. 죽음을 맞이하면 건강한 육체도 아름다운 미모도 사라
지고 만다. 그래서 인생을 들의 꽃과 같고(벧전1:24) 안개와 같다고
하셨다(약4:14) 썩어 없어질 육신을 "살라"라고 하지 않았다. 사는 것은 육신 속에 있는 영원한 존재인 <영혼>이다. 하나님은 육신 속에 있는 <영혼>을 살리려 하시지 육신을 살리려 하지 않으신다.
영혼은 영원히 살아야 할 존재다. 천국에서 영원히 살든지,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야 한다. 육신이 존재하는 동안 영혼을 살리는 자는 하늘나라에서 살 것이요 그렇지 못한 자는 영원한 불못에서 영원히 형벌 받아야 한다.(마25:41) 이 사실은 거짓이 아니라 진실이다. 그래서 육신이
있을 때 죽은 영혼을 살려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이다.(롬3:23) 죄인은 하나님을 모른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지옥에 가게 된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깨달은 자는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먹고 생명을 얻어
계속 자라나야 한다. <피>는 지은 죄를 용서받는 죄사함의 언약의 피다.(마26:28) 이 피로 죄를 계속 씻어야 재앙을 당하지 않고 평안히
살 수 있다. <살>은 영혼의 양식이다.
육신의 양식으로 음식을 먹듯이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자라게 된다. 지식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세상을 이기는 힘을 얻어 점점
강자가 되고(잠24:5) 지혜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사랑하는 자가 되어 주님의 신부로 자라나게 된다.
누구든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고 회개하면 산다. 주님은 이 땅에 죄인을 회개시키러 오셨다.(눅5:32) 의의기도와 기경기도를 쉬지않고 하면 죄투성이라도 사는 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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